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및 전기요금 지원 총정리

2025년에도 대한민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민간 금융기관은 경기침체와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와 전기요금은 소상공인의 운영에 있어 가장 큰 고정비용 중 하나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전시, 군산시 등 주요 지자체와 정부기관이 시행 중인 임대료 및 전기세 지원정책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실제 신청 방법과 요건까지 상세히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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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2025년 현재, 대전시와 군산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임대료 지원을 시행 중이며, 전기요금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전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임대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 중입니다. 이번 해에는 예산을 34억 원으로 증액하여 약 1만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1회 최대 30만 원씩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였습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연 매출이 5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입니다. 월 최대 10만 원씩 3개월분을 일괄 지급하며, 지급 시기는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 매출이 적은 순서로 선별 지급되기 때문에 신청 시점과 소득 수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신청은 대전 중소기업 지원포털인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수혜자도 하반기 재신청이 가능하므로 연 2회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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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기요금은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필수 고정비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4년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도입해 전국 단위로 전기료 부담을 경감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만 원까지의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직접 한국전력과 전기 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은 고지서에서 직접 차감되며, 임대 건물에서 간접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요금 납부 확인 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온라인 신청 사이트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 접수도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용 콜센터(1533-0200)로 할 수 있습니다.

군산시 영세 소상공인 정책

군산시는 2025년 2월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최대 30만 원까지 일시 지원됩니다.

또한,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 매출액의 0.5% 상당 금액을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정책도 함께 시행 중입니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문의 및 접수 가능합니다. 이는 군산시가 지역경제 기반을 유지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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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제도

전국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은 지역별로 다양하지만,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다음과 같은 고정비 완화 및 재정 지원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통합 콜센터 1357을 통해 상담 가능
저금리 대환대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7% 이상 상품을 저금리로 전환 지원
이자 환급: 중소금융권 대출 이자 중 최대 150만 원까지 환급 가능
고효율 기기 교체: 냉난방기, 냉장고 등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 시 비용 일부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POS 시스템, 스마트 오더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 지원

이외에도 정부24 및 각 지역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원사업과 접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 공고가 수시로 올라오기 때문에 알림 신청 및 정기적 확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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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Q. 임대료 지원은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나요?

대전시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연간 최대 2회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전기요금은 어떻게 차감되나요?

한전과 직접 계약한 사업자는 고지서 차감 방식, 간접 사용자는 환급 방식입니다.

Q.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지자체는 6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일정 매출 기준 이하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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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요약

2025년 현재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및 전기세 지원 제도는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소득 수준과 사업의 지속성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군산시 등은 대표적인 사례이며, 기타 전국 지자체에서도 이와 유사한 지원사업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가장 큰 고정비용인 임대료와 전기세를 직접 지원해줌으로써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관련 사이트를 확인하고, 조건을 만족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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